[9편] 외국인등록증이란? – 한국 거주 외국인의 필수 신분증 가이드

외국인등록증이란? – 한국 거주 외국인의 필수 신분증 가이드

외국인이 한국에 90일 이상 체류하면 꼭 필요한 ‘외국인등록증’ 발급부터 사용법, 분실 시 대처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.

외국인등록증이란?

외국인등록증은 한국에 90일 초과 체류하는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공식 신분증입니다. 체류자격, 체류기간, 출입국 기록 등이 기재돼 있으며, 주민등록증처럼 사용됩니다.

누가 받아야 하나요?

  • 사증(비자)을 받고 입국해 90일 이상 체류 예정인 외국인
  • F-6, D-2, E-7 등 장기체류 비자 소지자
  • 결혼이민자, 유학생, 취업자 등

신청 방법

  1. 입국 후 90일 이내 가까운 출입국·외국인청 방문
  2. 신청서 제출 + 여권, 사진, 체류지 증명서류 등
  3. 발급 수수료 3만 원 납부
  4. 약 3~4주 내 우편 또는 방문 수령

외국인등록증 사용처

  • 은행 계좌 개설, 휴대폰 개통
  • 건강보험 가입, 운전면허 취득
  • 취업 시 신분확인
  • 비자 연장 및 체류자격 변경 시

분실 시 대처법

  1. 즉시 가까운 경찰서 또는 출입국청에 분실 신고
  2. 재발급 신청 (여권, 사진, 수수료 필요)
  3. 주소가 변경됐을 경우 14일 이내 변경신고도 잊지 마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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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0편] 체류자격 변경 vs 연장 – 뭐가 다른가요?에서 헷갈리는 용어를 구분해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