체류자격 변경 vs 연장 – 뭐가 다를까요?
“비자 연장해야 하나요, 아니면 변경해야 하나요?” 헷갈리는 두 가지 개념을 깔끔하게 비교 정리해드립니다.
1. 개념 차이부터!
- 체류자격 변경: 현재 체류 목적을 다른 목적으로 전환할 때 (예: 유학 → 취업)
- 체류기간 연장: 현재의 체류자격은 유지하고, 머무는 기간만 늘릴 때 (예: 유학 2년 → 3년)
2. 신청 시점은?
- 변경: 새로운 체류 목적이 발생하기 전 미리 신청
- 연장: 체류기간 만료 최대 4개월 전부터 신청 가능
3. 예시로 보면 더 쉬워요!
- 유학생이 졸업 후 한국에 머물며 취업 준비하려는 경우 → D-2 → D-10 변경
- 결혼이민자가 체류기간이 끝나가는데 계속 거주하려는 경우 → F-6 연장
4. 필요한 서류는?
공통: 여권, 외국인등록증, 신청서
- 변경: 새로운 자격을 입증하는 서류 (예: 고용계약서, 입학허가서 등)
- 연장: 기존 활동 지속을 증명하는 서류 (예: 재학증명서, 가족관계증명서 등)
5. 심사 소요 시간과 수수료
- 변경: 2주~1개월 소요 / 수수료 약 13만 원
- 연장: 7일~2주 소요 / 수수료 약 6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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