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10편] 체류자격 변경 vs 연장 – 뭐가 다를까요?

체류자격 변경 vs 연장 – 뭐가 다를까요?

“비자 연장해야 하나요, 아니면 변경해야 하나요?” 헷갈리는 두 가지 개념을 깔끔하게 비교 정리해드립니다.

1. 개념 차이부터!

  • 체류자격 변경: 현재 체류 목적을 다른 목적으로 전환할 때 (예: 유학 → 취업)
  • 체류기간 연장: 현재의 체류자격은 유지하고, 머무는 기간만 늘릴 때 (예: 유학 2년 → 3년)

2. 신청 시점은?

  • 변경: 새로운 체류 목적이 발생하기 전 미리 신청
  • 연장: 체류기간 만료 최대 4개월 전부터 신청 가능

3. 예시로 보면 더 쉬워요!

  • 유학생이 졸업 후 한국에 머물며 취업 준비하려는 경우 → D-2 → D-10 변경
  • 결혼이민자가 체류기간이 끝나가는데 계속 거주하려는 경우 → F-6 연장

4. 필요한 서류는?

공통: 여권, 외국인등록증, 신청서

  • 변경: 새로운 자격을 입증하는 서류 (예: 고용계약서, 입학허가서 등)
  • 연장: 기존 활동 지속을 증명하는 서류 (예: 재학증명서, 가족관계증명서 등)

5. 심사 소요 시간과 수수료

  • 변경: 2주~1개월 소요 / 수수료 약 13만 원
  • 연장: 7일~2주 소요 / 수수료 약 6만 원

마무리 한줄 요약

“목적이 달라지면 변경, 그대로 오래 있으면 연장!” 상황에 맞는 선택으로 체류를 안정적으로 이어가세요.